매일신문

대만 핵폐기물 결국 북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孔薰義특파원]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반입에 대해 국내외에서 반대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미국무부 고위관리가 결국 핵폐기물 북한반입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무부의 동아태관련 정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한 고위관리는 이날 모 한국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대만전력과 북한당국 사이의 계약은 제3국이 개입하기 힘든 상거래행위라고 전제하고 폐기물 수송 도중의 안전문제만 보장된다면 폐기물의 북한반출은 결국 그대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말했다"고 그를 만난 한국인사가 전했다.

또한 이 관리는 "특히 대만과 북한은 모두 한국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어 핵폐기물 반입을 계기로 두 손가락으로 (한국의) 두 눈을 찌르는 듯한 정치적 보복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이를끝까지 추진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국무부 관리의 발언은 한국의 국회대표단이 국무부를 방문해 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을저지해 줄 것을 요청한 바로 다음날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