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북후농협 산약(마)가공공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대상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전국 1백70여개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손익, 경영개선 노력, 지역농업 기여도 등을 평가한 결과 산약가공공장을 전국 최우수공장으로 선정했다.산약가공공장은 전반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연매출이 95년 창업 당시 3억7천6백만원에서 지난해15억4천여만원으로 1년새 무려 4백10%%나 신장했다.
이같은 경영실적은 농촌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농협조직 이외에 전국 18개소의 자체 대리점망을구축하고 무려 20여가지의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이 밑거름이 됐다.북후농협 강병도(姜秉度)조합장은 "앞으로 상품 품질개선에 노력하고 미국, 일본으로 수출물량을더욱 늘려 산약집산지에서의 가공공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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