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일자 30면에 보면 우리동네 달서구 성당동의 한 주유소에서 유가자율화 정책의 시행과 함께 가격파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무연 휘발유가격을 시중가보다 3.3%%싼 ℓ당 8백20원에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한 기사가 있었다.
요즘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다보니 무척 반갑게 느껴졌다.
정부는 유가안정을 위해 가격자율화 정책을 도입했지만 주유소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가격 인상에만 열을 올린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이젠 이 기사에 자극받은 시민들이 값이 싼 주유소로몰리고, 다른 주유소도 다투어 가격을 인하해 서민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간절하다.
유종완(대구시 달서구 성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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