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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 4차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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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해인사 구간 내년초 착공'-朴正泰 道公사장"

대구~광주간을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인 2차로 88고속도로가 빠르면 98년부터 4차로 확장 공사에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8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한 한국도로공사 박정태(朴正泰·57)사장은 올해 중점사업설명을 통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으로 통행량이 많은 대구~해인사 구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전 구간 확장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도로공사는 올 7월까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에 관한 타당성조사및 기본 설계를 마친뒤 실시 설계에 들어 갈 방침이다.

박사장은 "88도로의 선형이나 구배등에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됐을 뿐 아니라 88선과 연계되는 구미~옥포,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공사중에 있어 고속도로망 연계 차원에서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며 공사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4년 6월 3년간의 공기를 통해 완공된 88고속도로는 총연장이 1백83㎞로 경북 옥포와 전남고서간을 잇는 2차선 콘크리트 포장 고속도로로 현재 하루 통행량은 2만5천대이다.그동안 88선은 공기 단축과 부실 시공등으로 주행 안전성에 상당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으며 지하통로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끊임없는 민원을 사고 있다.또 전체 차로폭이 상대적으로 좁아 확장 차로를 확보하기 어려운데다 터널과 다리등이 많아 확장공사시 상당한 예산과 난공사가 우려되고 있어 일부에서는 전면 재시공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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