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탁구연맹 2월의 선수에 세이브 선정

국제탁구연맹(ITTF)선정 2월의 선수 에 97영국오픈대회 남자단식우승자인 장 미셀 세이브(벨기에)가 뽑혔다.

올해부터 바로 전 달의 성적을 토대로 매월 이달의 선수 를 선정하기로 한 ITTF는 18일 지난 1월 올 시즌들어 첫 연맹프로투어인 영국오픈에서 패권을 차지한 세이브를 2월의 선수 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95년부터 17개월동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세이브는 지난해부터 공링후이,류구오량(이상 중국),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로루시) 등에 다소 열세였으나 노련미를 발휘하며시즌 첫 ITTF프로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으로 세이브는 세계랭킹에서 김택수(대우증권)와 자리를 바꿔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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