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간제 학생등록' 시범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직장인과 주부 등 사회인들이 대학의 정규수업을 받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시간제학생 등록제가 새학기부터 전남대 등 13개 대학(전문대·개방대포함)에서 시범실시돼 2천7백여명 이내의시간제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시간제학생 등록제 시행지침을 확정하고 전남대, 전북대, 경희대(수원캠퍼스 포함), 단국대(천안), 대구대, 동국대, 동서대, 세종대, 우송산업대, 조대병설공전, 창원전문, 한라전문, 한양여전 등 13개대를 시범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시간제학생등록제 실시를 희망한 63개대중 교사확보율 85%% 이상이고 교수 1인당 학생수 42명 이하인 13개 대학을 시범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자 및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회인들이 시간제학생으로 대학에 등록할 수 있으며 시범실시 기간중에는 대학생은 시간제학생 등록을 못하도록 했다.

선발방법은 고교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고사 등을 활용토록 했으며 등록인원은 각 대학 입학정원의 10%% 및 학과별 입학정원의 20%% 이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른 13개대학의시간제학생 선발가능 인원은 대구대 3백95명등 모두 2천7백93명 가량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