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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현대·LG 1승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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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대회 남녀부 우승팀 현대자동차써비스와 LG정유가 각각 한양대와 현대를 가볍게 물리치고종합우승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97한국배구슈퍼리그 3차대회 준결승전에서'노장' 하종화의 적절한 강연타에 힘입어 '대학세의 마지막 보루' 한양대를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1, 2차대회 우승팀 현대자동차써비스는 3전2선승제의 준결승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함으로써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평균신장에서 현대(194㎝)는 한양대(195㎝)에 뒤졌으나 블로킹 수에서 25대1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노장' 하종화는 블로킹을 무려 9개나 잡아내는등 15득점 14득권으로 승리의 견인차가 됐으며 새내기 후인정도 4득점16득권으로 뒤를 받쳤다.

또 여자부 LG정유는 예상외로 매세트 고전하다 현대를 3대0으로 셧아웃, 이번대회 개막전에서 한일합섬에 1패후 16연승을 이어가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LG정유는 장신센터 홍지연과 주포 장윤희가 부진했으나 정선혜(7득점16득권), 박수정(7득점10득권), 김성희(8득점11득권)가 선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차전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0일 준결승전 전적

△남자부

현대차써비스 3-0 한 양 대

(1승) (1패)

△여자부

LG정유 3-0 현 대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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