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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곡 제1주공, 용적률 마찰...아파트 재건축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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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 형곡 제1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구미시와 용적률 문제로 마찰을 빚으면서 난항을 겪고있다.

구미시 송정동 형곡1주공 아파트 단지(9백68세대)는 16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안전도 문제가 지적되면서 지난 94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3월 조합설립인가와 함께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조합측은 금오공대 건설기술 연구소를 통해 타당성 조사연구 결과등을 토대로 용적률 2백83%%를 적용, 아파트 2천9백3세대 (18층∼22층)규모로 재건축 계획을 수립, 지난해 8월말 구미시를 통해 사전결정신청을 했었다.

시는 그러나 △학교부지 미확보 △18층이하에 용적률 2백60%%이하 적용 △교통체계도 조정등 6개항의 사유를 지적, 결정신청을 반려했다.

이에대해 조합측은 "6개항목의 사유중 5개항목은 수용이 가능하나 용적률을 낮출 경우는 영세민들이 입주해 있는 현실에 비춰 주민들의 부담이 엄청나 재건축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할 실정"이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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