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고실력자 등소평 사망 이후 커다란 동요없이 현 강택민 중심의 집단지도체제를 당분간유지하며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도 계속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일 '등소평 사후 중국 정세 전망과 대응'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현 지도부가 10년 가까이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으며 경제중시의 개혁개방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는 점으로 미뤄볼때 향후 정치, 경제적으로 커다란 변화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는 강의 통치권이 현재보다 강화되고 주용기, 오방국 부총리 등 상해파가 중앙정계에대거 포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등사망 이후 중국사회의 동요는 예상되나 시장과 투자환경의 근본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한·중 경제교류도 대기업중심의 대형프로젝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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