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서로 발뺌… 정상복구될까

○…칠곡군은 지천면 용산리 일대에 대량 불법매립된 폐기물의 원상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관련부서들은 특정부서에 책임을 미룬 채 뒷짐만 지고 있어 정상적인 복구가 될지 의문.주택과 한 담당자는 "업무 책임을 따지고 보면 주택과 한 곳에만 있는것도 아닌데 서로 발뺌만한다"고 푸념.

저녁식사 도중 달려와

○…이의근경북도지사는 21일 안동 출장길에서 저녁식사 도중 산불이 발생한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로 급히 달려가 밤늦게까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주민 경찰 군인 공무원들을 격려.이 자리에서 이지사는 "산불위험이 높은 정월 대보름을 맞은 데다 건조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있는 만큼 관과 민 모두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건조주의보 해제시까지 도 전역의 입산금지조치를 천명.

"예천군의 속뜻은 뭐냐"

○…문경시가 지난 20일 경북도에 낸 문경~예천공항간 공항버스운행 재결신청에 대해 시민들의관심이 집중.

이 재결신청은 예천 공항버스의 문경시내 연장운행에 대해 예천군이 동의하지않아 빚어진 것으로문경시민들은 공항버스 운행에 제동을 거는 예천군의 속뜻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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