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군별 교부세 국·도비 보조 특정지역 편중 추궁

경북도의회(의장 전동호)는 25일 임시회 활동으로 기획 내무 교육사회 농림수산 산업관광 건설위등 6개 전 상임위를 열어 업무보고를 들은 뒤 주요 현안을 추궁했다.

기획위 김창언의원(영주)은 소백산개발지구 지정이 지난해 확정된뒤 올해 지정면적 35%%가 변경신청된 것은 기본계획 오류가 아니냐고 따졌다.

김종덕의원(영천)은 시군별 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가 특정지역 연속 지원 등으로 지역 균형개발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무위 박경동의원(울릉)은 8·9급 공무원 신규교육을 비합숙으로 실시하는 것은 교육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시정을 촉구했다.

산업관광위 주기돈의원(울진)은 경주 석굴암 보수를 위한 대책과 예산대책은 무엇인지를 물었다.박영돈의원(문경)은 유사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합해 예산낭비 등을 막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복순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도산서원 화장실이 재래식으로 악취가 심한데 보완하라고 지적했다.

안순덕의원(의성)은 이용률이 저조한 동네 체육시설에 대해 위치 및 시설을 재점검하라고 요구했다.

〈李相勳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