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1년 유니버시아드 대구 개최가 확정될 경우 1만명 규모의 선수.임원.취재기자 등이묵을 선수.기자촌을 동구 율하동 717 일대 율하 택지개발사업 지역에 지을 것을 검토 중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현재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4차 순환선 및 금호강변 고속화 도로, 지하철 1호선 등과 곧바로 연결되면서 행사장으로 예정된 대구 종합경기장과도 10여㎞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입지 조건이 좋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곳 5만5천여평 부지에 25평형 9백80세대분, 40평형 5백20세대분 등 1천5백 세대분의아파트를 민간업체에서 짓게 한 후 경기가 끝난 뒤 분양토록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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