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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강력경고...'팔' 폭력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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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촌 건설은 선전포고"

[다마스쿠스]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유태인 정착촌 건설 강행계획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는 26일 이같은 계획은 선전포고 나 다름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관영 아트-타우라지는 동부 예루살렘 하르 호마 지구에 정착촌을 세우는 것은 지난해 9월 80명이숨지는 유혈충돌 사태를 빚었던 예루살렘 유태교 고대터널 개통공사보다 그 도발성과 부정적 결과가 훨씬 더 큰 것 이라고 비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정착촌 건설 계획을 확정지을 경우 이는 아랍권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 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최고위급 관리인 파이살 후세이니는 네타냐후 정부의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계획 철회를 촉구하면서 정착촌 건설을 강행할 경우 폭력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은 때가 아니며 문제만을 일으키게 될 뿐 이라면서 협상을 가진뒤 이 문제를 대화로풀어가자 고 촉구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인 2천여명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유역 툴카람에 모여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계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스웨덴도 이스라엘의 이번 계획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정착과정을 긍정적으로 지속시키는데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불길한 전조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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