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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직불가능 통합, 내년 '전자지갑'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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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중 신용·직불(현금)카드 기능을 통합한 전자지갑이 실용화될 전망이다.

은행들은 28일 금융결제원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전자지갑 표준을 확정하고 은행 및 신용카드사가 참여하는 '금융IC(집적회로)카드 공동이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IC칩은 전문 정보통신업체에, 차액정산시스템은 금융결제원에 각각 위탁해 개발하기로했다.

은행들은 금년 하반기에 시제품을 생산, 검토한 후 98년중 시험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전자지갑은 플라스틱 카드위에 부착된 IC칩에 화폐가치를 저장했다가 지급수단으로 사용되는 일종의 전자화폐다.

전자지갑이 실용화되면 전자지갑 소지자는 발행기관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상품 등의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돼 현금을 갖고 다닐 필요성이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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