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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또 중수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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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2호기 시험중 18t가량"

[경주] 국내처음 한전주도로 건설하는 용량70만급 가압중수로형 월성원자력2호기가 27일 오후6시32분쯤 출력시험중 원자로 정화계통에서 중수 18t 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건직후 월성원전은 내부에 설치된 중수수집설비로 회수작업에 나서 상당량은 회수가 되었으나일부가 대기중에 누출돼 전량회수에 비상이 걸려있다.

이날 누출사고는 오는6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원자로 물리시험을 끝낸 후 출력을 높이는 시운전중기압상승으로 원자로 냉각수정화계통 이온교환기에서 일어났다.

월성원자력본부측은 " 누출된 중수는 밀폐된 원자로 건물내로 누출돼 18t중 12t가량(60드럼)은 이미 회수했으며 나머지는 건물내 대기중에 있어 회수에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유무선월성원자력본부장은 "시험가동중이므로 중수누설이 발전소의 안전운전이나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철저히 회수하고 있어 문제될게 없다"고 밝혔다.월성원전은 지난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1호기에서 이미 4차례나 방사능물질을 포함한 중수 누출사고가 발생했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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