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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꽁초 아무데나 버려 공중도덕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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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사회전반에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참으로 변해야 되고 바뀌어야 될 것이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다. 우리 사회의 공중도덕 수준이다.

요즘에 와서 IQ, EQ, MQ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우리사회에는 MQ를 높여야 할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아무곳에나 침을 뱉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 말이다.

비교적 깨끗한 고층 건물의 화장실, 대중음식점, 어쩌다 동승한 승용차 안이나 공공기관 건물등등어디서나 MQ지수가 낮은 사람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차창밖으로 담배꽁초를 던지는 것을 멋이라 생각하고, 화장실 바닥에 꼭 가래침을 뱉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이러한 현상은 남·여·노·소, 직업이나 농·어촌과 도시를 가릴것 없이 우리사회 전분야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중교통수단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는 '금연' 표지가 붙어 있고, 공중도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지만 우리사회의 공중도덕 수준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우리국민의 MQ를 높이기 위한 언론의 캠페인이 아쉽다.

선진국 국민들의 공중도덕 질서의식이 얼마나 높고, 어떻게 MQ지수를 높이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널리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장춘(영진전문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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