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번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이다. 55-1번은 범물동을 시작으로 미리내-영대네거리-계대네거리를 지나 대구시내를 돌다 다시 종점인 범물동으로 가는 버스이다. 그런데 이 버스는 웬만큼 기다려서는 탈수 없다. 20~30분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중간에 차가 한대 빠질때면 1시간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아예 다른 버스를 두번 갈아타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많다. 이 버스의 반대노선인 56-1번도 역시 그렇다.
이 버스들이 잘 안오는 이유가 파동의 55번, 56번과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시발점과 종점도 다른 버스끼리 왜 배차시간을 맞춰야하는지 승객들은 알수 없다.
버스회사와 감독당국은 55-1번과 56-1번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바란다.
김여정(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