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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온천소문'에 땅값폭등 투기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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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항면 덕산마을"

[김천] 김천시 대항면 외딴지역에 온천개발 소문이 나돌면서 외지인들이 농경지를 닥치는대로 매입, 땅값이 급등하고 있으며 일부 공무원들까지 매입에 가세하고 있어 투기붐이 일고있다.김천시 대항면 덕천1리 속칭 '덕산'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덕산마을은 해발 3백여m 고지대인데다국도와 멀리 떨어진 외진 마을로 평소 부동산거래가 전혀 없었으나 올 연초부터 대구 부동산중개업자가 마을을 들락거리면서 투기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들 중개업자들은 '규석광산을 한다'는등으로 평소 시세보다 평균 30%%정도 높은 평당 밭 2만5천-3만원, 논2만원, 임야5천원선에 닥치는 대로 사들여, 불과 2개월만에 1만여평을 매입했다는 것이다.

이 마을 주민들은 매입자가 특정지역의 농경지만 집중적으로 사는 점으로 보아 온천수개발 소문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까지 이 마을 친지 이름으로 땅매입에 나서고 있어 이같은 투기바람이 개발예정지 사전누설과 관련이 있지않으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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