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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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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4일 강도살인 등 연쇄살인 혐의로 구속된 이승수씨(21)를 앞세워 율하동·신암5동·신암3동 등 4건의 살인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이씨는 율하동 가정주부 김모씨(31)와 김씨의 아들(3)을흉기로 찌르는 장면 등을 수십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연히 재연했다.대구지검 강력부 김기문 검사와 동부서 박재성 형사과장 지휘로실시된 이날 현장검증은 이씨가흉기를 구입해 4건의 살인을 저지른뒤 흉기 등 범행도구를 버리는 모습 등 20여곳, 50여개 장면으로 구분,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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