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 각국의 프로축구리그 우승팀이 출전, 자웅을 가리는 '극동클럽챔피언십' 초대대회가 내년 1, 2월께 개최된다.
4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러시아 등 극동리그 참가국 축구협회 실무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타워호텔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초대대회 개최지로는 겨울철임을 감안할 때 홍콩이나 중국 남부도시 가운데 한곳이 유력시 되고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국 프로리그 상위 4~5개 팀이 참가, 연중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려던 당초 계획을 바꿔 우승팀들끼리 한 곳에 모여 리그전을 갖기로 하고 개최지, 최종 챔피언 결정방식 등구체적인 사안은 4차 회의(9월 이전)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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