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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훔치다 냉장고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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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해 상가에 침입, 현금을 턴 뒤육류를 훔치려 정육점 냉장고에들어갔다 갇힌 박상연씨(23·카센터종업원·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대해 야간 건조물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6일 새벽 3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5동 ㅅ복합매장에 셔터문 밑으로 침입,금전등록기에서 현금 2만5천원을 턴뒤 육류를 훔치기 위해 매장내 ㄷ정육점의 대형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히는 바람에 갇혔던것.

섭씨영하 15도의 추위에서 7시간 가량 떨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종업원 임모씨(33·여)의 신고로 경찰에 잡힌 박씨는 "돈이 될 것 같아 고기를 훔치려 했으나 문이 밖에서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나오지를 못했다"면서 "어쨋든 살아나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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