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간 Q에서는 오는 13일 폴란드의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감독 1주기를 맞아 '십계'와'블루'등 세가지색 연작과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등 그의 작품 15편을 10일부터 일주일간 소개한다.
또 '성스런 피'의 감독 알렉상드르 조도롭스키의 '엘 토포'와 에밀 쿠스타리차의 '아리조나 드림'등 7편의 큐추천작을 상영한다. 여기에는 오토모 카츠히로의 애니메이션 '아키라'를 비롯, '동사서독'의 감독판, 레미 벨보의 '개를 문 사나이', 오손 웰즈의 '심판', 이와이 순주의 '러브 레터'가포함된다. 문의 742-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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