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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로 짠 양말 신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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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유의 전통 섬유인 삼베를 소재로 개발한 양말을 상품화한 중소기업체가 있어 화제.화제의 기업은 거창군가조면사병리의 (주)코리아햄프사(대표·채영달)로 최첨단 생명공학을 응용해 삼베섬유의 대량생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건강양말'을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회사가 선보인 양말은 무좀·습진예방은 물론 정전기가 일지 않으며 수분흡수율이 일반면의 48배나 되고 건조량도 크며 일반양말에 비해 수명도 5배나 길고 세탁시 때가 잘 지워진다는 것이다.

코리아햄프사측은 일차적으로 양말을 생산, 서울 뉴코아백화점 11개 체인점과 킴스클럽에 납품하는등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또 회사측은 양말생산에 이어 썩는 플라스틱의 대량생산에도 곧 착수할 예정인데 이제품은 기존플라스틱에 비해 강도가 3배이상인 반면 무게는 3분의1에 불과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는것.채영달사장은 "삼베에서 추출된 소재는 섬유뿐만아니라 플라스틱보다 강한 대체품개발이 가능하다"며 삼베제품 생산으로 국토의 효율성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거창·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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