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에 본사를 둔 우성식품(대표 최용석)의 코카콜라 생산과 판매권이 다음달 1일자로 미국 코카콜라 본사로 환원된다.
우성식품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우성식품의 코카콜라 생산과 판매권을 미국 코카콜라 본사에 1천1백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의 코카콜라 생산과 판매 및 경남 양산군 양산읍 유산리 공장부지 1만평과 임직원 1천여명도 미국 본사가 지난해 12월 설립한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주)에서 맡게 된다.한편 우성식품은 코카콜라 사업권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좋아지게 됨에따라 식품·제약사업과 다단계 판매사업에 주력, 3년내 연간매출 1천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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