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낙동강 고무튜브보(사진)가 최근 준공돼 7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다.
길이 3백59m, 높이 1.5m규모의 이 보는 안동시가 공사비 25억여원을 들여 만든 것.시멘트 보와는 달리 물이 넘치면 자동으로 튜브에 바람이 빠지면서 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홍수때도 하천 유수장애가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모래, 자갈 등을 보 아래로 흘려 보내 토사적체로 인한 호수 수심이낮아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곳에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시민들의 근린 레저시설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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