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문단지내 75m분수 설치

[경주] 경주시 보문지내에 보문단지와 조화되는 상징물인 고사(高射)분수가 설치된다.경주시는 관광명소 기반조성 일환으로 올해 보문단지에 분수높이 75m, 노즐(상단1·하단3), 펌프용량 200HP, 펌프구경 200m 규모의 분수를 설치키로 했다.

상단은 고사 노즐 분사, 하단에는 신라금관 형태를 하고 수심에 따라 위치이동이 가능토록 했다.춘천시 의암호(높이 100m)와 일본 시가에댐(높이 112m), 스위스 레만호수(높이 140m)처럼 하루3시간씩 워터스크린(레이저쇼)을 실시, 보문단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경주시는 보문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했으며 사업규모와사업비부담 및 운영계획등이 확정되는대로 의회와 관광업체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확정키로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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