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부산-울릉도등 국내 연안에 7개 여객선 항로가 새로 열린다.
11일 해양수산부가 밝힌 '97년도 신규항로 연안여객선 투입계획'에 따르면 포항-울릉도간 여객선운송사업자인 대아고속해운은 오는 10월 31일 부산-울릉도 항로에 2천6백t급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정원 6백명에 최대 47노트(시속 87㎞)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국내최고속 여객선이다.
이와함께 세모해운이 오는 12월 1일부터 완도-하추자도 항로에서 4백t급 카페리선(2백명 정원)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씨월드레져의 국내 첫 크루즈선(4천t급 호화유람선)은 올 12월 25일부터 인천-제주-부산 항로에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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