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60여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신학기부터 대학에서 발급하는 추천서를 제시하면 주한 미대사관의 인터뷰를 거치지 않고 미국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됐다.
10일 서울대에 따르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해말 서울대 등 60여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이번 3월학기부터 관광방문, 단기어학연수 등의 미국 단기방문시 이들 대학의 교수와 학생에 대해 인터뷰없이 비자를 내주겠다고 통보해 왔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단기 미국비자를 희망하는 교수나 학생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복사본, 지도교수 추천서 등을 준비해 교내 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하면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같은 단기 방문외에 장기체류를 위한 미국 비자신청시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개인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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