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화랑(대표 손동환)이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아 화랑 자체 소식지 '참새미'(계간) 창간호 2천부를 발간, 11일 전국 화랑및 미술관, 미술 유관기관과 애호가등에 일제히 배포했다.'침체된 대구 문화에 맑고 시원한 물맛을 보여주는 샘'이란 의미를 지닌 '참새미'는 이번 봄호에서 원로 서양화가 신석필씨의 '그림이 있는 에세이', 창간특집 좌담 '대구미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좌담내용, 석재 서병오 선생의 얘기를 다룬 '영남화단 이면사'등 특집과 중견 작가사석원씨에 대한 작품및 해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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