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노선의 개인왕복 항공요금이 다음달부터 2만3천8백원씩 오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1일부터 한-일간 전노선의 개인왕복 요금을 이같이 올리기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 노선의 개인왕복 항공요금(대한항공 이코노미 기준)은 서울-도쿄가 현재의 41만5천4백원에서 43만9천2백원으로, 서울-오사카가 31만8천4백원에서 34만2천2백원으로, 서울-나고야는 36만1천4백원에서 38만5천2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두 항공사는 또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는 다음달부터 다른 국제노선의 항공요금을 3~4%%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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