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 동아백화점 신축공사로 인근 가옥의 벽이 갈라지고 지반이 침하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화성개발은 지난해부터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지하3층 지상8층의 쌍둥이 건물인 포항동아백화점을 짓고 있으나 최근 이로인해 공사장 인근 30여채 가옥의 벽과 지붕에 금이 가고 일부 도로가내려앉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12일 포항시에 진정서를 보내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화성개발은 주민들의 항의와 피해에 따라 지난 6일 부터 피해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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