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석기유적전시관 개설 충남공주에 2천년까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재관리국(국장 정기영)은 충남 공주시 장기면에 있는 석장리구석기유적지에 '구석기유적 전시관 을 짓는다.

15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00년에 완공되는 이 전시관의 규모는 전시실 2백20평,관리실 70평 등 연건평 6백20평 정도로 모두 56억원의비용이 예상된다.

전시관은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함께 선사시대의 수렵, 주거, 생활도구 제작모습 등에 대한모형을 전시한다.

석장리 구석기유적지는 구석기(전기, 중기, 후기)와 중석기 등 11개의 문화층으로 이뤄졌으며 출토 유물은 타제석기 등 유물 3천여점에 이르는데, 특히 주먹 도끼, 찌르개 등 생활도구와 화덕자리, 불땐자리, 기둥자리 등은 이 땅의 인류문화 기원을 구석기시대까지 끌어당겼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