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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나토 대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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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유럽연합(EU)은 14일 알바니아 사태의 조정을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및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의장국인 네덜란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바니아 국내 질서의 붕괴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성명은 이번 사태와 관련, 적절한 조치가 긴급히 취해질 수 있도록 나토 등 국제기구들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네바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대해 알바니아인들이 폭력을 피해 필요한 기간동안 영내에 들어와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UNHCR의 한 대변인은 아직은 대규모의 알바니아인 탈출이 포착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 양국정부가 가능한 유입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엔이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드리아해의 이탈리아 프리깃함 알리세오호 함상에서는 프란츠 브라니츠키 유럽특사 일행이 바시킴 피노 총리, 아르얀 스타로바 외무장관 등 알바니아 관계자들 및 반군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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