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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육형 어린이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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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으로 언어, 미술, 음악, 자연, 산수, 사회 등 인성형성에 필요한 모든 학습영역을 두루익힐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용 통합교육형 책이 나와 일선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지난 83년부터 90년까지 이른바 열린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미국에서 생생한 현장경험을 쌓고 돌아와 우리나라에서 '총체적 언어교육'을 실현하고자 애쓰고 있는 정태선씨(정태선언어교육연구소원장)가 펴낸 '글놀이 파피루스'(미래미디어펴냄)는 어린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듯 재미있게 인간의 언어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일단 흥미롭게 읽을 만한 동화 한편을 소개한 뒤 이를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기초자료로가공, 총체적인 언어습득이 가능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나아가 관련된 과목들, 이를 테면 자연,미술, 음악, 수학 등으로 풀어 쓴 게 특징.

이 실험성 짙은 책은 모두 3권이 출판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먼저 나온 1권은'배고픈 애벌레', '모자 사세요',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해', '샐리와 블루베리','종이학', '호기심 많은 조지' 등 6편의 동화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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