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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송수관 '도시계획'무시 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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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을 통과하는 운문댐 송수관이 도시계획선을 무시한채 기존도로를 따라 매설돼 교량확장시 재시공이 불가피 해 엄청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지난 93년 수자원개발공사가 청도 운문댐물 대구공급 송수관 설치를 용성~자인~경산간 도로를 따라 매설허가를 신청한것을 당시 경산시 관계자는 도시계획확인도 없이 1천8백㎜의 송수관을 신청서 대로 사업승인을 내줬다.

이 바람에 경산시가 지난 95년 대구시계에서 영대교간 너비 35m의 도로를 45m로 넓히면서 영대교를 확장하려 했으나 영대교옆 하천바닥의 송수관을 다시 옮기지 않고는 교량확장공사가 어려워송수관을 밖으로 10여m옮겨 10억여원의 추가비용이 들고 공기도 1년여 늦어졌다.그런데 송수관이 매설된 자인~경산간 도로도 4차선 확장공사가 시작, 오목천교량을 확장할때도이같은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교량확장공사 보다 송수관 이전 공사비가 더 많을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 경산시내 매설된 운문댐 송수관도 도시계획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도로를 따라 설치돼개발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것으로 예산된다.

〈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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