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입원한 신한국당 최형우(崔炯佑)고문을 치료중인 서울대병원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문은 현재 섬세한 감정표현도 가능할 정도로 의식을 완전회복했다"고 밝혔다.최고문의 담당의사인 정희원교수는 "최고문은 종교를 물으면 '천주교'라고 대답하는 등 구체적인단어를 말하고 있어 언어기능 회복여부가 아주 희망적"이라며 "창밖의 풍경을 보고 회한에 빠지는 표정을 짓는 등 섬세한 감정표현도 하고있다"고 말했다.
정교수는 또 "신체기능 회복을 위해 1일 2차례, 1차례당 30분씩 재활치료를 하고있다"며 "최고문이 밤에 잠을 자는 등의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되찾는데는 1주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