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제호를 한글로 표기한다는 사실에 먼저 기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전면 가로쓰기를 한다고 했는데, 가로읽기가 상당히 정착된 우리에게 세로쓰기는 사실 읽기가 어렵다. 물론 습관화된 사람들은 잘 읽어내지만…대부분 가로쓰기로 된 책을 읽는 편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서체 개발에다, 글자크기도 1.2포인트 늘었다는데 대해서도 반가운 마음이 앞선 기대가 크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든다면 매일신문에는 목차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관심분야만 읽는 독자까지 고려해 1면에 목차를 실어주면 좋겠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그날그날 목차에서 신속하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 바란다.송인혁 (대구시 동구 신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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