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와이드비전 브라운관 LG전자 첫수출

LG전자 구미영상공장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와이드비전 브라운관 자체개발에 성공, 본격생산시작 이후 일본을 통한 첫수출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1단지내에 연간 30만개 규모의 24인치를 비롯 28, 32인치 등 와이드비전브라운관과 80만개 규모의 29인치 컬러TV용 브라운관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 생산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24인치 와이드비전 1천4백대를 일본의 JVC사에 지난14일 처녀수출한데 이어 올하반기부터는 28인치와 32인치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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