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세계 챔피언 최용수(25·극동체)가 오는 5월 24일 서울에서 필리핀 국내 페더급챔피언 조 엑스클리버(28)와 세계복싱협회(WBA)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 5차 방어전을 갖기로 결정했다.
최용수의 프로모터를 맡고 있는 이승훈 극동프로션 사장은 "엑스클리버의 매니저 산더 칸과 25일오전 이같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대전료는 엑스클리버 1만5천달러, 최용수 10만달러(한화약 9천만원)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1백68㎝의 키에 오른손 파이터형인 엑스클리버는 양훅이 주무기이며 오는 25일께 WBA랭킹에 진입할 예정이나 기량면에서는 최용수보다 한 수 아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수는 22승(13KO)2패, 엑스클리버는 24승(10TKO)9패4무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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