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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문회 인간복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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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KBS일요스페셜'" KBS1 'KBS일요스페셜'에서는 30일 오후 8시 미상원 인간복제문제 청문회를 다룬 '긴급 입수!미상원 복제논쟁'을 방송한다.

복제양 돌리의 탄생을 계기로 불거진 인간복제 가능성에 관한 찬반 논란이 3시간 동안 이어진 청문회 녹화 테이프를 긴급 입수, 소개하는 것이다.

돌리의 복제에 성공한 영국 스코틀랜드 로슬린 연구소의 이안 월머트박사가 참고인으로 출석, 인간복제에 대해 반대론을 펼치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는 돌리 탄생에 적용된 복제기술을 "의학적 목적을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인간복제는 명확하게 금지돼야 할 것"이라고 인간복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그러나 아이오와주 출신의 민주당 상원의원 톰 하킨은 인간복제 찬성론을 피력했다. "과학의 연구가 공개적이고 자유의지로 이뤄지고 인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인간 지식의 한계는 없다"는 것이 톰 하킨의원의 논지. 이에 대해 카렌 로텐버그 메릴랜드대 교수등 생명윤리학자들은 복제인간의 정체성과 기존 가족관계의 가능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윤리논쟁을 촉발시켰다.이에따라 당초 이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던 10대 문화유산시리즈 '황금나라의 비밀-신라 황남대총'은 4월 6일 오후 8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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