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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5시30분쯤 경주시 성건동 620의 118 경주여고 북편담밑에서 23세가량의 여자가 불에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강모씨(4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육군모부대 소속 최모하사가 술에 취한채 숨진여자를 욕보이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한 후 인근 석유판매소에서 기름을 훔쳐 불을 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최하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숨진여자의 신원과 증거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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