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가 지구선두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미프로농구(NBA) 96~97시즌 정규리그 슈퍼소닉스와의 경기에서 '포인트가드' 닉 반 엑셀이 30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한데 힘입어 99대97로 승리했다.이날 대결에서 이김으로써 레이커스는 서부컨퍼런스 태평양지구 선두를 줄곧 지켜온 슈퍼소닉스에 반게임차로 다가서며 남은 9경기 결과에 따라 지구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됐다.닉 반 엑셀은 30득점이외에도 6리바운드, 6어시스트, 5가로채기로 팀을 공수양면에서 주도했고에디 존스가 20점, 제롬 커시가 14점을 각각 보탰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올랜도 매직의 홈코트에서 마크 데이비스가 올 시즌개인 최고득점인27점을 쏟아부은데 힘입어 105대93으로 승리, 시즌 최다인 3연승을 달렸다.
◇2일 전적
LA레이커스 99-97 시 애 틀
시카고 111-106 보스턴
필라델피아 105-93 올랜도
마이애미 97-87 LA클리퍼스
뉴 욕 94-88 클리블랜드
워싱턴 104-100 인디애나
휴스턴 116-99 덴 버
디트로이트 100-82 댈러스
밀워키 102-91 밴쿠버
골든스테이트 91-82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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