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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러브호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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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일원"

[포항]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 해안이나 한적한 농촌지역에 이른바'러브 호텔' 신축이 크게 늘면서 지역정서는 물론 자연환경까지 해치고 있다.

포항시의 경우 북구 흥해읍 용한2리 바닷가는 최근 ㅂ, ㅅ, ㅎ등 3개의 고급 여관들이 들어서 인근 식당. 레스토랑등과 어울려 유흥지대로 변모하고 있다.

북구 칠포리 칠포해수욕장 주위도 기존 칠포비취호텔을 비롯 ㅅ, ㅇ모텔등이 최근 문을 열었거나신축중에 있다.

남구 동해면, 대보면, 구룡포읍등의 바닷가에도 몇년전부터 10여개의 여관들이 들어섰다.이외에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해수욕장과 영덕군 강구읍 삼사공원 인근을 비롯 동해안 곳곳에도최근 들어 대형여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한편 이들 여관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생활 오수가 연안을 오염시키는 주 요인이 되고 있어 지역어민들의 불만이 크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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