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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위기 서식지보호 '글로벌200운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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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보호론자들이 성서에 나온 '노아의 방주'를 모델로 멸종 위기에 처하고 있는 야생 생물살리기에 나섰다.

환경보호론자들은 최근 금세기 말까지 수백만종의 야생 동·식물을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부터 구하기 위한 '글로벌(GLOBAL) 200운동'에 나섰다.

'글로벌 200'이란 전세계적으로 2백32개소에 달하는 파괴위기의 동식물 서식지를 알리고 이를 보호하자는 운동인데 2백32개 지역 리스트에는 남미 안데스산맥 서부 초코지역, 아프리카 카메룬·가봉등 콩고강 연안 밀림지대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2000년을 1천일 앞둔 지난 4일 인터넷에 지구살리기운동 웹사이트(WWW.WORLDWILDLIFE.ORG/ACTION)를 개설, 환경및 야생생물에 관한 각종 최신정보 제공에 들어갔으며 앨 고어 미국 부통령과 그루지야 대통령등 각국 지도자들이 참여,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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