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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서울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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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국회의원 대표들이 서울하늘 아래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최대의회간 기구인 국제의회연맹 (IPU) 97차 서울총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서울에서 열린다.

IPU는 1889년 프랑스파리총회에서 발족된 뒤 현재 1백35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43개 국제기구가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1백21개국 의회 및 19개 국제기구대표단 6백35명을 포함해 1천3백여명이 참석,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정치, 군사안보, 환경, 여성문제들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특히 IPU이사회의장인 아메르 파시 소루루 이집트국회의장을 비롯, 41개국의 국회의장과 부의장,장관급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은 지난 64년에 가입한 이래 지난 83년 첫 총회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총회를 유치했다.김수한국회의장이 규정에 따라 서울총회의장을 맡는다.

우리측은 이번에 최근 국제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문제에 대한 결의문안을 교육, 과학, 환경문제를 다루는 제4위원회에 제출했고 이의 채택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IPU총회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1차본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시발로 6일간 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각국 대표단장들이 특정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국의 관심사를 주제로 10분동안 기조연설을 하고 이 과정에서 국가간 분쟁사안을 놓고 당사국을 중심으로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예상된다.

이번 총회의 주요의제는 세계및 지역의 안보와 안정, 국가의 주권과 독립존중을 위한 협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생산 및 소비형태의 개선방안이다.

총회에서는 또 '예루살렘의 지위보호'등 6개 추가의제와 '알바니아사태에 대한 국제적 조치'라는긴급의제도 다뤄진다.

여성의원회의도 주목거리로 한국대표단 9인을 포함, 72개국 1백여명의 대표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국내 민간단체 대표21명이 참석해 △정치참여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 △아동의 성적착취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육 등을 논의한다.〈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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