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1일부터'상시입찰제도'를 도입한다.
상시입찰이란 공사 및 물품제조 입찰시 회사대표자나 대리인이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서도 등록후 입찰서를 교부받아 입찰전까지 시행청에 비치된 입찰함에 수시로 투찰하는제도.
지금까지 포항시 입찰은 시가 지정한 장소와 시간에 관계자들이 직접 참가해야만 가능했었다.시가 이 제도를 도입키로 한것은 4월 현재 시에 등록한 업체수가 모두 6백53개나 돼 소규모 공사입찰때도 2백~3백여 업체가 참가, 입찰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물론 참가업체의 시간적, 경제적부담과중, 집행공무원의 과다투입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
시는 이 제도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거둘 경우 하반기부터는 이보다한발 앞선 우편입찰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항.崔潤彩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