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휴스턴(35·미국)이 '신이 내린' 18번홀 이글샷으로 마스터즈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7번홀까지 3언더파로 이미 경기를 끝낸 폴 스탠코우스키(27·미국)에 1타차로 뒤지던 휴스턴은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클럽(파 72)에서 벌어진 마스터즈 첫라운드18번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샷이 큰 나무와벙커를 넘어 그린을 튀긴뒤 홀컵으로 굴러들어갔다.
휴스턴은 이 행운의 이글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4언더파 68타의 스탠코우스키와 3언더파 69타의 폴 에이징어(미국)를 제치고 선두가 됐다.
프로데뷔 2년차로 지난 2월의 하와이 오픈에서 우승한 스탠코우스키는 4언더파68타로 일찌감치경기를 마쳐 단독 2위를 달리고있고 93년 PGA챔피언 폴 에이징어는 3언더파 69타로 3위를 달리고있다.
또 최연소 마스터즈 우승기록 경신을 기대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21·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단독 4위에 오름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대회 챔피언 팔도와 함께 경기를 한 우즈는 이날 전반을 4오버파로 끝내 팬들을 실망시켰으나 후반들어 6언더파의 놀라운 저력을 발휘해 '역시 우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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