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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리에 대규모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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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국도 3호선(남해~초산간)확.포장 공사현장인 증촌리와 신흥리 구간에서 고분군 발굴조사에 나선 한국문화보호재단 발굴조사단(단장 김전배)은 대규모의 고분군과대량의 유물을 발굴했다.

지난 2월부터 이곳에서 유물조사를 편 발굴팀은 신라고분으로 추정되는 토광묘 95기, 석곽묘 85기, 옹광묘 35기, 석실묘 7기등 2백22기를 발굴했다고 14일 오후 유적발굴 중간발표를 했다.출토된 유물은 토기 2백57점, 철기 1백47점, 자기 1점, 기타 4점등 모두 4백9점으로 이 유물들은영남 북부지방 묘제의 변천과정을 알수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는것.

조사된 고분중 토광목곽묘(5세기)에서는 마형대구가 출토됐는데 길이 5백30Cm, 너비 2백90Cm의대형목곽묘로 장경호등의 토기와 마구류가 출토됐다.

이곳에서 출토된 토광목곽묘와 석곽묘는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한진중공업 고속철도 열차제작 공작창 건설현장 부근에서 발굴된 고분 보다 규모면에서 크며 유물 부장양상과 토기 형식도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는것.

특히 신흥고분군에서 나타난 유물 부장상태의 특징은 장경호와 적갈색 연질발이 대부분 토광묘와석곽묘에서 세트로 출토됐으나 신라고분에서 가장 흔하게 부장되는 고배가 출토되지 않은것이 특징이라고 발굴팀은 밝혔다.

한편 청리면 마공리 발굴현장에서는 신라고분 1백80기, 고려.조선시대의 무덤 5백여기, 고려시대기와가마터 5기등 6백90여기와 토기 8백50점, 자기 1백10점, 철기 9백70여점, 청동 1백50여점을발굴했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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