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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첫 광역통·반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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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5일부터 통·반을 대폭 줄여 광역 통·반제를 도입했다.

구청은 종전 6백5개이던 통(統)을 27%%인 1백63개나 줄여 4백42개통으로 조정했다. 또 3천1백64개이던 반(班)도 2백5개(6·5%%) 줄여 2천9백59개반으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1개반 세대수가 종전 20~30세대에서 30~40세대로 늘었으며 1개통의 반수는 4~6개에서7~9개로 늘었다. 1개통의 세대수는 이전 80~1백80세대에서 2백10~3백60세대로 크게 증가했다.구청은 광역 통반제 실시로 통장수당, 상여금, 반장 보상금 등 연간 인건비 2억8천만원과 쓰레기봉투, 통장자녀장학금 3천만원 등 모두 3억1천만원 상당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불합리한 통·반 구역을 조정, 구정의 합리적 운영에다 주민 편의도 나아진다는 것.이의상(李義相)서구청장은 "올초 6개 행정동을 3개 동으로 줄인데 이어 광역 통반제 실시로 인력예산 물자 등 행정낭비요인을 대폭 줄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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