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원유 수입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정유사의 정제시설 확충에 따라 석유제품 수지가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원유 수입액은 52억3천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31억5천만달러에 비해 66.1%%(20억8천만달러)가 늘어났다.
그러나 이 기간중 석유제품 수출액은 정유사들의 정제능력이 전년대비 34%% 확대된데 힘입어작년 동기의 6억5천만달러에서 12억9천만달러로 9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석유제품 수입액은 작년보다 12.2%% 감소한 15억3천만달러에 그쳐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액에서 석유제품 수출액을 뺀 석유 순수입액은 54억7천만달러로 전년대비 29.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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